삼양인 - 스페셜 멘토링





하루 종일 사무실에 앉아 있다 보면 근육이 뭉쳐 온몸이 쑤신다.
삼양인의 몸을 건강하게 지켜줄 간단한 운동법이 없을까? 스트레칭 전문가 김성종 대표가 효과적인 사무실 운동법을 전수해 준다.


 글 신정희 사진 이상윤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서 일하는 정희준 대리와 이상준 사원은 '건강'에 대해 공통된 고민이 있다. 운동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보니 어깨와 목 부위 근육이 자주 뭉치고, 거북목과 복부 비만 등 다양한 부작용이 생기는 것.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지금부터라도 관리해야 하지 않을까? 고민하던 중 스페셜 멘토링 코너에 도전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에게나 필요한 스트레칭으로 올여름을 건강하게 지내자. 



Q  COVID-19 이후 헬스장 대신 집에서 운동하다 어깨에 부상을 당했습니다. 부상 없이 운동하고 싶은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본격적인 운동에 들어가기 전에 스트레칭은 필수예요. 스트레칭을 많이 해야 관절의 가동성이 늘어나고 운동 수행능력도 더욱 올라갑니다.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풀어주면 부상을 당하는 일도 줄어들어요.

 

Q  '스트레칭 조이'를 봤는데 정말 다양한 운동법이 있더라고요. 여러 가지 운동법 가운데 특히 '다리 찢기'를 강조하는 이유가 뭔가요? 

A  다치지 않고 운동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다가 다리 찢기 스트레칭을 떠올리게 되었어요. 상체, 하체와 전신의 근육을 풀어야만 다리 찢기가 가능하거든요. 즉, 다리 찢기를 성공하려면 전신 스트레칭을 해야만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Q  저는 오랫동안 운동을 하지 않아 몸이 많이 뻣뻣한 편인데요. 저와 같은 경우에도 다리 찢기가 가능할까요?

A  기초부터 따라 하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회원들의 경우 초등학생부터 50~60대 중년층에 이르기까지 정말 연령별로 다양한데, 연령에 구분 없이 누구나 성공하거든요. 다리 찢기는 무작정 다리를 '찢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내게 있는 숨겨진 유연성을 되찾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물론 남성의 경우 여성보다는 유연성이 떨어지는 편이라 기간은 더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Q  평소에 컴퓨터 화면을 보려고 고개를 내밀다 보니 '거북목' 자세가 되었습니다. 거북목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자세가 있을까요?

A  평소 잠자리에서 취하는 자세가 궁금하네요. 저도 그렇지만 보통 옆을 보고 누워 자는 경우가 많거든요. 조금 불편하더라도 하늘을 보고 반듯하게 누워 자는 연습을 해보세요. 옆으로 눕거나 엎드려 자는 자세에 비해 온몸의 긴장이 풀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사무실에서 앉아 있을 때의 습관도 중요합니다. 턱을 괴거나 목을 앞으로 내민 상태에서 키보드를 하지 않는지 살펴보세요. 컴퓨터를 할 때 두 턱을 만든다는 느낌으로 턱을 당겨주는 연습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 과도하게 몸이 앞쪽으로 숙여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중심을 뒤쪽으로 기댄다는 느낌으로 앉아보세요. 등받이가 좀 편한 의자를 고르는 것도 방법입니다.


Q  유튜브를 보며 집에서 다리 찢기를 시도해 보았는데요. 억지로 하려다 보니 많이 아프더라고요. 아프지 않게 다리 찢기에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A  저희 채널을 보면 기초 스트레칭부터 다리 찢기에 필요한 근육을 풀어 주는 운동을 스텝별로 나누어 놓았습니다. 다리 찢기를 그냥 무작정 시도하거나 친구들끼리 서로 도와준다고 다리를 억지로 누르는 등의 행동은 금물이에요. 한 번에 20cm를 늘리기보다는 하루에 1cm씩 늘린다는 마음가짐으로 단계별로 접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Q  앉아서 오랜 시간 근무하다 보면 어깨 부위의 근육들이 뭉치고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어떤 자세로 앉아 있어야 무리가 덜 오게 될까요?

A  앉아 있는 자세를 교정해야죠. 의자가 편할수록 자세는 무너지게 되니 너무 편한 자세를 취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허리 받침을 해줄 수 있는 쿠션이나 둘둘 만 담요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턱은 당기고 어깨를 살짝 내리며 두 날개뼈를 모으는 자세를 취해 보세요. 자연히 온몸에 힘이 들어가는데요. 이렇게 온몸이 긴장돼 있는 상태가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앉는 자세가 습관이 되도록 노력해 보세요.  


Q  최근 들어 부쩍 배가 많이 나왔다는 느낌이 듭니다. 복부 비만을 탈출하기 위한 운동법이 있을까요?

A  복부 비만을 위한 효과적인 자세나 운동법은 많이 있는데요. 그 전에 복부 비만의 원인이 잘못된 자세 때문인지, 아니면 식습관이 원인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잘못된 자세 때문이라면 스트레칭을 많이 해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좋아요. 식습관으로 인해 복부가 많이 나왔다면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면서 식습관을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술을 자제하고 하루 20분만 일찍 일어나 걷기를 해 보세요. 작은 습관이 변화를 만들어 줍니다.



하루에 5분 정도만 짬을 내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 보자. 하루의 활력은 높여 주고 바른 자세로 통증을 완화시켜 줄 것이다. 

※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웹진에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