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통신 - 상쾌환 신규 TV 광고





상쾌환은 매년 두 편의 광고를 선보인다. 지루할 틈 없이 빠르고 신선한 감각의 광고는 항상 이슈가 되곤 한다. COVID-19로 답답해진 요즘, 상쾌환은 새로운 광고로 용감하게 고객들에게 다가간다. 


글 삼양사  H&B사업추진실 디지털마케팅팀 최호림 부장



같지만 다른 광고

상쾌환 광고의 고민은 ‘같지만 다른 광고’를 만드는 것이다.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같더라도 보여주는 방식이 달라야만 감동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나를 사랑한다고 한들 매일 만나 “사랑한다”고 말만 하면 무슨 감동이 있겠는가? 때로는 꽃 한 송이가, 때로는 따뜻한 손편지가 마음을 움직인다. 상쾌환 광고를 보는 이들은 이번에도 새로운 신선함을 기대할 것이다. 심적인 부담이 크지만, 한편으론 감사할 일이다. 그만큼 우리에겐 열정적인 팬이 많다는 증거니까.



이번 광고의 남자 모델은 누구?

지난해에는 상쾌환 메인 모델인 혜리와 이시언(상쾌하이 좋네 편), 김하온(찢어 편)이 케미를 이뤄 멋진 광고를 만들어냈다. 2019년 11월부터 준비한 올해 광고의 가장 큰 고민은 남자 모델 선정. 혜리와의 케미가 기대되면서 모델료는 적정하고, 무엇보다 고객의 호감을 끌어당기는 핫한 인물이 필요했다. 

누가 있을까? 여러 가지 조건을 두루 갖춘 인물을 찾기란 정말이지 쉽지 않았다. 배우, 가수, 개그맨 등 다양한 분야의 후보들을 제치고 선택된 주인공은 바로 배우 ‘오정세’. 영화 ‘극한직업’,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스토브 리그’ 등에서 빛나는 연기력을 인정받은 그는 상쾌환의 새로운 타깃인 남성과 3040세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한 가지 미션 ‘상쾌환 스틱형이 나왔어요’

현재 상쾌환 품목은 두가지다. 기존에 있던 상쾌환 환 제형과 새롭게 출시한 상쾌환 스틱형이 그것. 환 제형은 ‘가볍게 찢어 먹는 타입’이고, 스틱형은 ‘간편하게 짜먹는 타입’이다. 이번 광고에서는 새롭게 출시된 ‘상쾌환 스틱형’을 알리는 특급 미션이 주어졌다. 

하나의 광고로 두가지 제품을 알리는 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우리는 이 어려운 과제를 멘트 하나로 해결했다. ‘상쾌환 아니면 상쾌환’. 숙취 해소는 ‘상쾌환 환 제형’ 아니면 ‘상쾌환 스틱형’으로 다 해결된다는 의미다. 

오정세의 ‘짰네 짰어’ 멘트는 새롭게 출시된 ‘상쾌환 스틱형’을 강렬하게 각인시켜 준다. 오정세의 대표작 중 하나인 ‘남자사용설명서’의 명대사를 연상시켜 한 번 더 큰 웃음을 자아낸다.




드디어 채웠다, 1초에 1개

작년 광고에는 ‘2초에 1개’란 문구가 들어갔다. 1초에 1개에 살짝(?) 못 미치는 판매 수량으로 차마 ‘1초에 1개’란 문구를 쓰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 하지만 이번 광고에는 당당하게 ‘1초에 1개’란 문구를 넣을 수 있게 됐다. 현재 상쾌환은 숙취해소 제품 중 판매 수량 톱(Top)을 차지하고 있다.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이 된 것이다.


오정세의 건들거림이 유쾌한 광고

유명한 모델을 광고에 등장시키는 이유는 그 모델의 이미지가 제품 이미지로 바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상쾌환은 Young&Fun이 핵심 이미지다. 이번 광고에서 혜리의 전매특허인 ‘귀엽고 발랄한 표정’과 오정세의 ‘건들거리는 익살스러운 표정’이 상쾌환의 이미지를 대신해 준다. 

걸그룹 멤버였던 혜리와 배우 오정세는 이전에 함께 출연한 작품이 없어 촬영 초반 스태프들이 살짝 긴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정세 특유의 익살스러운 연기가 시작되면서 분위기는 화기애애, 촬영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COVID-19 우려 속 광고 촬영에 어려움도 많았다. 촬영 전 모든 스태프가 COVID-19 문진표를 작성하고 체온 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으로 완전무장한 후 촬영에 임했다. 상쾌환이 불티나게 팔리는 장면 하나에 1시간30분이 소요되고 새벽 4시까지 진행되는 강행군에 출연진과 스태프는 쏟아지는 졸음까지 물리쳐야 했다.   

올해 상쾌환 광고는 이번 5월 개봉에 이어 후반(10월께)에 다시 한번 제작될 계획이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지만, 그래도 자신 있게 말씀드린다. 기대하시라~ 개봉 박두! 그리고 숙취 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