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 내일 - COLLUM


생일날 우리가 미역국을 차려 먹는 이유는 부모가 겪은 출산의 고통을 되새기면서 그 은혜에 감사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빛나는 오늘의 영광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지난날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는 것도 이와 같다. 변화와 혁신의 시간들을 되새기면서 그 노력에 감사하고, 앞으로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찾는 것이다. 

이번 호에는 97주년 생일을 맞은 삼양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파노라마처럼 펼쳐 보았다. FOCUS에서는 100년 기업 삼양의 원동력이 된 창업정신을 되짚어 봤다. 숱한 바람 속에서도 굳건한 장수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산업보국', '정도경영', '수당정신'의 창업정신이 깊게 뿌리내렸기 때문이다. 이는 21세기 글로벌 혁신 기업을 향한 삼양의 전 직원이 가슴속 깊이 새겨야 할 핵심 가치와도 연결된다.

ZOOM에서는 창업부터 지금까지 화학, 식품, 의약바이오, 패키징, 글로벌 진출에서 삼양이 어떠한 성과를 이뤄 왔는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봤다. 국가에 이바지하겠다는 목표와 시대를 앞선 계획, 과감한 투자 및 구성원들의 헌신과 열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PROJECT에서는 삼양의 사업 변천사를 담은 광고를 살펴봤다. 제당 산업에서부터 섬유·화학 산업, 1990년대 친환경 및 의약바이오 산업, 최근의 스페셜티·헬스 & 웰니스 사업에 이르기까지 도전과 혁신의 순간들이 다양한 광고에 담겨 있다. 

'안정적이고 윤리적인 장수기업'이자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기업'. 이번 호 POLL에서 삼양인들은 삼양을 이렇게 정의했다. 사뭇 다른 정의 속에 해답이 있다. 불안정한 기업은 혁신할 수 없고, 혁신하지 않는 기업은 장수할 수 없다. 변화 속에 도약의 기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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