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통신 - 오하운

평소 목과 허리, 어깨 통증을 겪고 있다면 척추를 곧게 펴주는 바른 자세 운동을 배워 보자. 비틀어진 척추와 골반의 위치를 바로잡아 주면 통증이 사라진다. 


글 신정희  사진 임익순
촬영 협조 하영은(배럴댄바디)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일하다 보면 뒷목과 어깨가 뻐근해지고 여기저기가 쑤셔 온다. 통증을 줄이기 위해 몸을 뒤척이다 보면 어느새 다리를 꼬거나 한쪽 팔걸이에 몸을 기대기 일쑤다. 전문가들은 이렇게 비틀어진 자세로 생활하면 척추 건강에 이상이 올 수 있다고 말하지만, 장시간 일하며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기란 쉽지 않다. 

만성통증으로 인해 고통을 받거나 스스로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힘들다면 바른 자세를 만들어 주는 운동을 배워 보자. 

㈜한국바른자세연구원에서 운영하는 SNPE 운동은 요가와 필라테스, 피트니스, 카이로프랙틱의 장점을 극대화한 운동이다. 고유의 도구와 벨트를 이용한 동작으로 통증을 없애고 근골격계 기능을 회복시켜 준다. 



Q 척추 건강을 해치는 자세와 나쁜 습관은 무엇일까요?

장시간 의자에 앉아 업무하다 보면 엉덩이가 의자에서 멀어지면서 몸통 균형이 무너지게 됩니다. 등이 굽으면서 목이 앞으로 빠지는 거북목 자세가 되기 쉬워요. 여기에다 다리를 꼬거나 의자 위에서 양반다리를 한다면 골반에서부터 척추가 틀어지는 불균형한 자세를 갖게 되죠.


Q 바른 자세로 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장시간 앉을 때는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이는 것이 중요해요. 엉덩이를 깊숙이 집어넣고 등에 쿠션 같은 것을 받치면 척추에 무리가 덜 갑니다. 한 시간에 한 번 정도 잠깐 일어났다 앉는 것도 허리 디스크 순환에 도움이 되고요. 양반다리나 다리를 벌리고 앉는 것처럼 다리 간격이 멀어지면 척추를 바르게 세우기 어렵습니다. 바르게 앉기 위해서는 먼저 의자 높이를 조절해 보세요. 엉덩이 위치가 무릎 높이보다 살짝 높게 조절하고, 필요하다면 허벅지를 벨트나 끈으로 묶어 다리가 벌어지지 않게 합니다. 배에 힘을 준 뒤 가슴을 펼치며 턱을 가볍게 당겨 앉는 습관을 가져 보세요.


Q 우리 몸에서 척추가 중요한 이유는요?

인체의 중심축인 척추는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해 무너지거나 틀어지게 됩니다. 축으로 연결돼 있는 인체는 틀어짐이 발생하면 보상 작용으로 다른 부위의 틀어짐을 만들어요.


Q SNPE 운동을 소개해 주세요.

SNPE(Self Natural Posture Exercise)는 자기 스스로 자세를 회복하도록 돕는 운동이에요. 치아의 배열을 바르게 교정하는 것처럼 벨트나 소도구 등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 비틀어진 근육과 척추를 제자리로 돌려놓는 겁니다. 인체의 중심축인 척추는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해 무너지거나 틀어지게 됩니다. 축으로 연결돼 있는 인체는 틀어짐이 발생하면 보상 작용으로 다른 부위의 틀어짐을 만들어요.




척추 교정 홈트레이닝

골반부터 척추를 곧게 세우는 운동을 배워 본다. 누구나 가능하지만 디스크 질환이 있다면 본격적인 동작 전에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 주고 갑작스러운 구르기 동작은 피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