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인 - 삼양멘토링

삼양그룹에는 선배 사원과 신입사원이 멘토(지도 사원)와 멘제(조언을 받는 상대)로 짝을 이뤄 다양한 활동을 하는 사내 멘토링 제도가 있다. 신입사원에게는 원활한 조직 적응과 성장의 시간이 되고, 선배 사원에게는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최종 우수 커플들의 생생한 후기를 들어보았다.


정리 Communication팀


▶취미와 관심사까지 꼭 닮은 우리

장지현·김도현 커플





처음 멘토링 활동을 시작하면 대부분 어색함을 느끼게 마련인데, 장지현·김도현 커플은 남달랐다. 처음부터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친밀감이 컸고, 멘토링 활동이 끝날 즈음에는 업무적으로나 개인적으로도 서로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존재가 됐다. 

신입인 김도현 사원은 장지현 대리 덕분에 바이오팜 MD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훗날 나도 저렇게 좋은 멘토가 되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 장지현 대리 역시 김도현 사원에게 회사나 업무에 대해 조언해 주는 것은 물론 사적인 고민도 함께 나눌 수 있게 됐다. 멘토링 활동을 통해 업무적 역량을 높인 것은 물론이고, 의지가 되는 선후배 사이로 거듭나게 된 것이 우수 커플로 선정된 이유다. 

장지현·김도현 커플은 앞으로 남은 활동 기간 동안 둘만의 캠핑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계획이다. 최근 COVID-19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어 당장은 여행을 실천하기가 어렵지만 상황이 좋아지면 그동안 실천하지 못했던 계획들을 하나씩 마무리할 예정이다. 멘토링 활동을 발판으로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면서 선후배 간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Q 멘토링 우수 커플에 선정된 소감은? 

장지현  멘토링 커플로 정해졌을 때부터 꼭 우수 커플이 되자고 다짐했어요. 연구소장님, 팀장님, 팀원들, 동기들한테도 "우리는 1등이 목표"라고 말했으니까요. 목표를 이루는 걸 지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려고 노력한 덕분에 우수 커플에 선정될 수 있었습니다. 

김도현  지현 대리님과 함께 꼭 1등을 하겠다는 열정으로 멘토링에 임했어요. 실제로 최종 멘토링 우수 커플이 돼 정말 기쁩니다. 열심히 끌어 주신 대리님께 감사드리고, 활동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에게 인사를 전하고 싶어요.


Q 서로에 대한 첫인상은?

장지현  처음 도현씨를 봤을 때는 '아이돌 같다'고 생각했어요. 도현씨가 먼저 연락해 "선배님이랑 친해지고 싶다"며 점심을 먹자고 이야기해 줘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라요. 그 이후 멘토링 커플로 연결돼 서로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김도현  지현 대리님을 보자마자 친해지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먼저 연락을 드렸고, 이후 멘토링을 통해 더 많은 것을 함께할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Q 다른 커플에 비해 재미있고 다양한 활동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이 있다면? 

장지현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 공통 취미인 춤을 배우기로 했어요. 커플티까지 맞춰 입고 회사 앞 댄스학원에서 일일 레슨도 받았어요. 도현씨의 춤 실력에 감탄하며 열심히 따라했던 시간이 너무 즐거웠어요. 

김도현  춤 레슨, 우수 CoP, 눈사람 만들기와 같이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진행했는데 저도 대리님과 춤 레슨을 받은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사보에 영상을 올릴 수 있다면 공유하고 싶네요. 놀라운 실력에 다들 입을 다물지 못하실 거예요. 



Q 멘토링 활동을 하며 가장 아쉬웠던 점은?

장지현  멘토링 계획을 짜면서 놀이동산 가기, 같이 요리하기, 서로의 사적인 친구들 소개시켜 주기 등의 활동을 준비했는데, COVID-19로 인해 모두 실행에 옮기지 못한 점이 많이 아쉬워요. 

김도현  COVID-19로 인해 다양한 활동을 하지 못한 점과 3월께 업무가 바빠지면서 기대만큼 자주 만나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Q 서로에게 가장 힘이 된다고 느꼈을 때는?

장지현  CoP 활동을 하며 업무적으로 함께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함께 일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이해도가 높아져 업무적으로 큰 도움을 받았어요. 그 결과 함께 우수 CoP상까지 수상해 더욱 뿌듯합니다.

김도현  사회 초년생이 가지는 고민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격려해 주신 게 정말 큰 힘이 됐습니다. 첫 회사 생활이다 보니 부족한 점이 많은데 지현 대리님 덕분에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Q 앞으로 멘토링 활동을 하는 분들께 팁을 준다면?

장지현  딱딱한 회사 선후배가 아닌 친한 친구라고 생각하며 다가간다면 어색하거나 불편한 시간이 아닌 편안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거예요. 

김도현  멘토링은 평소 생각만 하던 일을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기회입니다. 함께할 파트너도 있으니 더 용기를 내 새로운 경험에 도전해 보세요. 




▶ 배려감 넘치는 멘토와 든든한 멘제

서은덕·고권남 커플





서은덕·고권남 커플은 멘토링 활동을 통해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한 커플이다. 찐우수 커플답게 활동하는 모든 시간을 서로에게 '의미'있고 '보람'되게 보냈다. 

울산 2공장에 인턴 사원으로 입사한 고권남 사원은 회사 업무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서은덕 대리에게 물으며 배워 나갔다. 멘토링 활동을 통해서는 일상적인 이야기부터 사회인으로서의 태도와 인생 목표까지 속내를 털어놓으며 돈독한 관계로 발전시켰다. 서은덕 대리는 업무에 대한 조언뿐 아니라 울산 지역에 대해 잘 모르는 권남씨를 위해 맛집과 명소를 소개하며 타지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서은덕·고권남 커플 또한 함께 일하면서 큰 힘을 얻었다. 현장 트러블을 조치할 때 혼자 해결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언제부턴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할 수 있는 조력자가 생긴 것이다. 어떤 어려움도 둘이 같이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마음도 편안해졌다. 이제는 정말 서로에게 꼭 필요한 존재가 됐다며 한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앞으로 업무적으로 더 좋은 시너지를 발휘하면서 울산2공장이 사람 냄새 나는 따뜻한 공장이 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인턴에서 시작해 정식 사원이 된 고권남 사원이 앞으로 멘토가 되는 그날까지 두 사람은 서로 의지하며,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다. 






Q 멘토링 우수 커플에 선정된 소감은? 

서은덕 ● 같은 업무를 하는 동료이자 선후배로 만나 멘토링 활동까지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했습니다. 결과도 기대 이상으로 좋아 뿌듯했어요. 

고권남 ○ 멘토인 서은덕 대리님이 항상 의견을 물어보고 맞춰 주신 덕분에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우수 커플 선정을 계기로 더욱 화목한 삼양사 울산2공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로에 대한 첫인상은?

서은덕 ● 첫 저녁식사 때 공깃밥을 세 그릇이나 먹어 놀랐고, 밥 잘 먹는 만큼 일도 잘하겠구나 싶었습니다.

고권남 ○ 고장난 로봇처럼 경직돼 앉아 있는 저에게 웃으며 자상하게 먼저 말을 걸어 주시는 모습에 배려가 넘치는 분이라고 느꼈어요.


다른 커플에 비해 재미있고 다양한 활동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이 있다면?  

서은덕 ● 삼양그룹에 입사해 처음으로 울산을 와봤다는 고권남 사원을 위해 울산박물관 구경, 맛집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했어요. 그리고 울산 지역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1사 1도 청결 활동, 1사 1하천 정화 활동 등과 같은 봉사활동도 참여해 뜻 깊은 추억도 만들었어요. 

고권남 ○ 다양한 활동 가운데서도 환경관리자로서의 실력을 쌓기 위해 그룹 최초로 '온실가스 관리기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공부를 함께 시작했어요. 열심히 노력해 필기시험에 합격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Q 멘토링 활동을 하며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COVID-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다 보니 할 수 없었던 활동들이 생겨 아쉬웠어요. 함께 헬스 하기, 사내 인맥 소개 등의 활동을 못한 것은 특히 아쉬움이 남아요. 남은 날이 많으니 하나씩 함께해 나가겠습니다.


멘토와 멘티로 활동하며 가장 크게 배우고 달라졌다고 생각하는 점은?

서은덕 ● 후배지만 매사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자세를 배워야겠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신입사원 때 가졌던 생각과 다짐을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됐습니다. 

고권남 ○ 누구를 만나도 항상 예의를 갖춰 대하는 대리님의 모습을 보며 저 역시 상대를 배려하고 예의를 갖춰 대하는 습관을 갖게 됐습니다. 


서로를 한 줄로 소개한다면?

서은덕 ● 똑똑한 헤라클레스.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매사에 성실하고 적극적이며 특히 힘쓰는 일을 잘해요. 물론 머리 쓰는 일도 굿!

고권남 ○ 자상하고 예의 바른 분. 회사에서나, 밖에서나 항상 친절하고 따뜻한 모습이 정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