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이 되면 삼양그룹이 100주년을 맞이한다.
삼양그룹은 'VISION2025'라는 성장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변화를 추진해 새로운 100년 역사를 준비하고 있다.


정리 Communication 팀


삼양그룹은 5년 단위로 성장 계획을 수립해 그룹 전체의 중장기적 발전을 도모한다.

올해는 2025년을 목표로 하는 VISION2025가 실행되는 첫해다.

VISION2025는 삼양그룹의 향후 100년을 준비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Note: 매출/이익은 M&A 포함, 그룹 전체 매출은 홀딩스 제외
1) 해외 제조/해외 판매 사업의 자산 비중

2) 퍼스널케어, 식품 Specialty 소재, Health Ingredients, 아셉틱, 상쾌환, Cosmetics, 바이오팜
3) 차별화 컴파운드, SCPU, EMS, ISB  4) 가공유지, 프리믹스 



VISION2025의 전략적 지향점은 사업구조 고도화다. 

이를 위해 글로벌, 스페셜티를 지향하던 WIN2020의 방향성은 그대로 계승하면서 

그룹의 성장 테마를 H&W, 친환경, 디지털로 선정하고 글로벌 M&A를 통해 

글로벌 스페셜티 솔루션 사업자로 도약하고자 한다.




PART 1. 성장 전략 'VISION2025' 실행 배경   

VISION2025는 인구구조 변화, 환경, 4차산업혁명 등 메가 트렌드와 삼양이 지닌 내부 역량의 교집합 탐색으로 시작했다. 미니 워크숍에서 신사업에 대한 내부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것으로 출발해 지속적인 논의를 거치며 그동안 축적한 바이오, 유기합성 자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Health & Wellness 관련 신사업에 진출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또 H&W 사업에만 집중할 경우 성장에 한계가 예상돼 디지털, 친환경이라는 새로운 성장 방향을 추가로 발굴, 선정했다. H&W 스페셜티 소재와 솔루션을 주력 사업으로 추진하며, 디지털/친환경에서 신규 기회를 모색하는 VISION2025의 전략 기틀이 마련된 것이다.


PART 2. 'VISION2025'를 향한 사업별 미래 청사진   

VISION2025를 성공적으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사업별로 신규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삼양그룹은 신규 사업 성공과 기존 사업 수익성 제고,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업별로 새로운 미래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PART 3. 이미 시작된 'VISION2025'

▶ Health & Wellness 사업
Health & Wellness(H&W)는 건강에 웰빙이 더해진 말로 건강을 위한 치료와 예방, 몸 관리, 뷰티 등의 제품 영역과 서비스 영역을 모두 포함한다. 삼양그룹은 이미 식품과 화학, 패키징, 의약바이오 분야에서 H&W 진출을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 이 분야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 Specialty 당 사업 박차 
당류 저감화 트렌드의 지속과 COVID-19로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나며 칼로리가 낮은 당류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식품그룹은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 스페셜티 당류 기능성 소재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프락토올리고당 등을 통해 H&W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 중이다. 

● 어바웃미 '클린 뷰티'로 재탄생
화장품 사업 브랜드 어바웃미는 브랜드 정체성을 '클린 뷰티'로 재정립했다. 클린 뷰티는 '피부에 순한 성분으로 만들어진 화장품'이란 개념에서 출발해 최근에는 '생산 및 사용 과정에서 지구 환경에 미칠 영향까지 고려한 화장품'으로 의미가 확장됐다. 

어바웃미는 클린 뷰티 실현을 위해 피부에 순한 성분의 제품 출시를 이어가고 있으며, 포장재와 제품 용기 등에도 친환경 가치를 실현해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MZ 세대를 공략하고 있다. 

● 퍼스널케어용 소재 포트폴리오 확대
삼양그룹은 KCI 주력 제품의 글로벌 시장 확대와 관련 기술을 이용한 융합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KCI의 퍼스널케어용 폴리머, 계면활성제 등은 샴푸, 린스, 화장품 등을 생산할 때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원료 중 하나다. 삼양그룹은 퍼스널케어 제형 원료 중심의 기존 포트폴리오에 기능성 원료, 고부가 소재 등을 추가해 퍼스널케어용 소재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 CDMO 확대, 미용 성형 시장 진출
의약바이오 사업은 혁신 신약 R&D, 글로벌 생산기지 구축, 신규 사업 진출 등을 추진 중이다. 국내에서는 글로벌 CDMO(의약품 위탁생산·개발) 사업 확대를 위해 글로벌 선진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기준에 부합하는 항암주사제 공장을 대전 의약공장에 증설 중이다. CDMO 사업 확대는 삼양의 의약바이오 사업이 솔루션 분야로까지 확대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리프팅 실 브랜드 '크로키', 의료용 고분자 물질인 PCL(폴리카프로락톤)을 주성분으로 하는 필러 '라풀렌'의 품목 허가 신청 등 미용 성형 시장에도 진출했다. 


▶ 친환경 및 디지털 소재 사업
친환경과 디지털은 범지구적인 트렌드다. 수처리용 제품, 친환경 플라스틱, 반도체, 배터리 등 관련 산업은 지속 성장 중이다. 삼양그룹은 이에 맞춰 전방위적인 활동을 진행 중이다. 

● 정보전자 소재
LCD 디스플레이, 터치 패널 시장 등을 공략하던 정보전자 소재 사업은 반도체, 배터리 생산용 소재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 소재 산업 시장은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진입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이다. 삼양그룹은 자체 개발과 함께 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직간접적으로 투자해 새로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 이소소르비드를 활용한 친환경 스페셜티 소재 시장 창출
화학 사업의 친환경 분야 성장 동력은 이소소르비드다. 이소소르비드는 식물 자원에서 추출한 전분을 화학적으로 가공해 만든 바이오 소재로 폴리카보네이트를 비롯해 도료, 접착제 등에 기존 화학 소재를 대신해 쓰일 수 있다. 현재 전북 군산에서는 연간 1만톤 규모의 제품을 생산하는 이소소르비드 공장이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삼양그룹은 이소소르비드를 활용한 다양한 친환경 스페셜티 소재를 개발해 이소소르비드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외부와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신규 시장을 창출할 계획이다. 


PART 4. 'VISION2025' 실현 기술 

삼양그룹은 국내 기업 중 화학기술과 연관된 바이오 기술 분야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효소 반응에서도 강점이 있다. 알룰로스, 이소소르비드를 비롯해 의약바이오 그룹의 생분해성 봉합사, 의료기기, 필러 모두 바이오 기술의 산물이다. 삼양그룹은 소재 개발과 생산 기술 양 측면에서 바이오 기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VISION2025 성장의 기반으로 삼을 계획이다. 

화학 사업을 영위하며 축적한 유기합성 기술은 기존 사업을 보완하고 자체적으로 신사업 아이템을 개발할 수 있는 분야다. 유기합성은 통상 '탄소를 포함한 화합물을 만들어 내는 기술'로 정의된다. 삼양그룹은 유기합성 기술을 기반으로 H&W 산업 영역에 쓰이는 소재와 친환경, 디지털 산업 분야의 소재를 개발할 예정이다. 

그룹 내 기술의 융복합과 외부와의 협력을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도 새로운 사업 진출의 주요 방법론이다. 바이오 기술과 화학 기술을 융합한 이소소르비드 상용화가 그룹 내 융복합 기술의 대표 사례다. 향후에는 그룹 내 융복합 기술 개발뿐 아니라 삼양의 강점과 외부 기업의 강점을 합친 C&D(Connect & Development·연결 개발) 방식으로 유망 기술과 사업 아이템을 확보할 것이다. 


PART 5. 'VISION2025'에 맞춘 경영 인프라 개선 

● 디지털 혁신 
삼양그룹은 사업구조 고도화에 발맞춰 경영 인프라를 개선한다. 데이터를 바탕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ERP 재구축,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확산, 일하는 방식 혁신 등 경영의 모든 영역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혁신)을 추진 중이다.

● 인사제도 혁신 
삼양그룹은 회사와 구성원의 성장을 연계시키고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인사제도 전반에 대대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다. 직무·역량 기반 인사 운영, 목표 지향 및 협업 활성화, 성장 독려, 성과 중심 보상 등 세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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